국방분야
군 관계자들은 최근 수년 동안 무인 항공기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왔습니다. 2003년 경, NATO는 낮고 느리게 움직이는 목표물을 지상방어 시스템을 이용하여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10년동안의 과제로 하여 연구를 진행한 바가 있습니다.
군관련 분야에서, 소형 드론은 군지휘관이나 전략수립가 들이 모두 놀랄 정도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시리아와 이라크전쟁에서, 최소한 6개의 그룹이 다양한 형태로 드론을 사용하였으며, 이는 전장에서 자금력이 뒷받침되지 않더라도 드론이 제공권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증명하였습니다. ISIS는 유도 Vehicle 탑재형 IED(Improvised Explosive Device)를 목표에 정밀하게 접근시키기 위해 드론을 사용해왔습니다. 시리아와 이라크전에서 미군의 한 관계자는 “3500 피트이하의 영역에서 우리는 제공권을 갖고 있지 않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군에서 채택해오고 있는 anti-aircraft 시스템용 레이더는 크고 고속의 물체를 탐지하는데 주로 사용되고 있어서, 드론의 감시∙정찰에는 적합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COUNTER-DRONE SYSTEMS’, Arthur Holland Michel, February 2018)
향후에도 드론은 전장에서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빈시스템스는 전장에서 뿐만 아니라 평상시의 감시∙정찰 활동에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AESA(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등 신기술을 적용한 Counter Drone System을 개발하고 혁신해 나갈 것입니다.